협의회는 건의문에서 “혁신도시를 광역시에 하나 더 배정한다는 정부의 기존 계획을 백지화하고 광역시가 없는 낙후된 전북에 혁신도시 2개 이상의 배정”을 촉구했다.
또 “전북지역의 낙후도 개선에는 한국전력과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의 배치와 농업 관련기관 및 에너지 관련기관,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농업용수와 상수도, 발전 등 실질적인 다목적 댐 구실을 하고 있는 장수 동화댐이 건설교통부가 아닌 농림부가 축조했다는 이유로 ‘댐건설 및 주변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며“농림부가 조성한 다목적댐도 지원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관계법령의 보완 등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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