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환율연계 파생결합증권 한시판매
대우증권, 환율연계 파생결합증권 한시판매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5.06.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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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이 환율과 연계한 파생결합증권을 개발, 오는 17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대우증권 전주지점(지점장 엄기범)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판매하게 될 ‘원/달러 환율 넉아웃형’ 파생결합증권은 지난 3월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신종상품으로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하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이 증권은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원/달러 환율이 6% 범위 내에서 하락할 경우 최대 연 11.4% 수익이 가능하며, 반면 한 번이라도 6%를 초과 하락할 경우 연 4%의 수익을 확정 지급한다.

 한편 대우증권의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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