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2005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실업자는 모두 1만8천명으로 실업률이 2.1%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2.3%)에 비해 0.2%P가 감소한 것이며 올들어 지난 1월(3.1%)을 정점으로 5개월째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실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가 1만3천명으로 전월에 비해 2천 명이 줄었으며 여자는 6천 명으로 전월과 같아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남성의 취업률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같은 기간에 87만2천명으로 전월보다 6만 명이 증가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56만8천명으로 전월에 비해 7만 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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