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송면 농업인 상담소는 지난 1960년대 건립돼 오랜세월 동안 일선에서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품목별 연구모임을 육성해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러나 건물이 낡고 협소해 각종 영농상담및 품목별 연구활동이 어려웠다.
이에 성송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요구, 3개월간의 공사끝에 상담소를 신축하고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성송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담소가 준공됨에 따라 황토고구마등 품목별 연구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영농기술 보급도 한층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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