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에 따르면 JS Apple Cyber Farm은 지난 18일 노무현 대통령과 전국자치단체장이 만나 지방행정혁신 토론회장에서 ‘신나는 혁신여행’이란 책자에 소개되어 전국자치단체장에게 배부됐다는 것.
‘혁신거점’이란 지방행정 혁신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전략적 행정혁신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장 방문을 통해 혁신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을 말하며 혁신거점지역으로는 전국 총 27곳이 선정됐다.
이 같은 혁신거점지역은 앞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순례단을 구성해 혁신거점지역을 순회하면서 혁신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혁신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공유하고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의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사과나무를 분양하는 JS Cyber Farm은 5도2촌 시대에 대비한 혁신행정으로 직접적인 경영수익과 연간 2만 명 이상 방문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울러 혁신 불씨가 확산되는 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