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2동사무소, ‘취로형 자활사업’ 보람
군산 나운2동사무소, ‘취로형 자활사업’ 보람
  • 군산=정준모기자
  • 승인 2005.07.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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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나운2동사무소(동장 최현규)가 단순노무에 치우친 ‘취로형 자활사업’을 내실있게 운영 화제가 되고 있다.

 동사무소는 이 사업을 생산적 복지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3월께 관내 빈터 1천600여평을 개간한 뒤 감자와 채소를 심어 수확한 농산물로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자활 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은 생계보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탰다는 사실에 보람을 찾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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