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는 이 사업을 생산적 복지로 연결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지난 3월께 관내 빈터 1천600여평을 개간한 뒤 감자와 채소를 심어 수확한 농산물로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자활 사업에 참가한 시민들은 생계보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탰다는 사실에 보람을 찾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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