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반기 동안의 지역경제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이를 보완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매월 ‘대중교통 이용하기 날’을 정해 버스나 택시로 출·퇴근을 권장해 왔으며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은 ‘구내 식당 자제의 날’로 정해 시관내 일반 음식점 이용을 권장해 왔다.
또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올해 초부터 실시해 왔으며 연중 ‘생필품 우리지역에서 구매하기, 내고장 생산품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상권 및 지역업체에 도움을 주어 왔다.
이밖에도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티투어를 운영, 타 지역 관광객이 익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산업에도 활기를 불어 넣기도 했다.
채규정 익산시장은 하반기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구내식당 자제의 날’에는 인근 식당 뿐 아니라 관내 전 식당을 이용해 음식업에 활력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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