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비전은 새만금사업
21세기 비전은 새만금사업
  • 박종완
  • 승인 2005.08.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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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9일 고등법원에서 새만금2차 항소심 재판이 사회.환경단체의 대부격인 이석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승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정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까지 새만금 현장을 방문 당차원에서 소외시켰던 새만금 사업이 전북도민의 여망을 담아 국가 전략 경제 부가산업으로 성공할수 있도록 약속해 더욱 희망이 보인다.

필자가 소속되어있는“21세기 전북발전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8일 “강현욱 도지사와 정길진 도의장 접견을 마치고 (새청사,새전북,새비전)이라는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새만금의 꿈 이렇게 가꾸자“의 주제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토론을 가졌다. 이에 기조연설로 가오호칭(중국정보센터차장)의 “새만금과 21세기 신성장 산업기지”라는 내용으로 그중심은 동북아지역 한국,중국,일본 중심의 세계 경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미래를 이끌 성장산업 기반 조성과 신산업. 물류중심지 실현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적극추진 환 황해 경제권에 대한 전략개발지역은 새만금 사업이 그전초기지라는 주제 발표에서 더욱 희망을 가져보았다. 1992년 중국과 교류가 시작되면서 13년동안 양국의 무역성장속도는 20%를 초과하였고 2004년말 기준 한국은 이미 중국의 제4수출시장과 제3수입내원으로 발전되었고 중국은 이미 “한국이 제1수출시장과 제2수입내원으로 동북아시대의 중심국으로 금융,무역,건설산업, 과학 기술분야에서 양국의 공동사명과 함께 그시작의 대안과 비전은 새만금 사업으로부터 시작 되었다는데 도민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새만금은 지난 1991년 11월 착공하여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환경 영향평가를 비롯하여 주민동의, 관계부처협의, 공유수면매립면허등 적법한 제반 절차를 거쳐 2005년 7월현재 약 2조 2천4백여억원 (전북도와 환경부 수질개선 비용포함)으로 33km중 30.3km외곽 방조제를 완결 하였고 2개의 배수갑문중 이미 가력 배수갑문은 완공하였으며 신시배수갑문은2005년 12월 완공예정을 잡아 90%이상의 공정률을 보인 비좁은 국토현실을 극복한 국가 경제 비전을 제시할 중점전략사업이다. 필자는 국제 심포지엄 토론을 마치고 중국 가오후칭처장과 새만금 중국홍보대사 장메이유와 유균(21세기전북발전 자문위원장)소속 단체임원과 박성일 (도자치 행정국장)을 대동 전북도청에서 제공한 버스편으로 새만금 현장을 방문 농업기반공사 안내를 받아 방조제의 시설규모와 사업기대효과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들었다. 여의도면적 140배 면적에 가력 배수갑문의 하나의 크기는 가로30m 세로 15m 5~6층 아파트 규모의 대문이 무려 8짝의 위용과 사업에 필요한 토석량이 경부고속도로(460km)를 4차선을 7m높이로 쌓을 토지를 그동안 축적된 간척기술과 첨단 공법을 적용[해사성 토공법]이란 독창적인 친환경 간척기술 즉 바다속의 모래를 준설 하여 축조 재료로 이룔 방조제를 쌓는 현장을 보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무척이나 가슴조이고 아쉬운 것은 장마비가 오락가락한 폭우속의 현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방조제가 빗물과 세찬 바닷바람에 씻기어 내려가는 토지 노출를 보니 잠시 중단되었던 지난 정부가 한없이 원망되어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이미 여러번 현장방문을 지켜본 필자는 국민의 귀중한 혈세가 위정자들의 무책임한 소신과 소극적인 정부방침에 이렇게도 귀중한 재산과 국민의 꿈이 바다 속으로 대책없이 씻기어 내려간다고 생각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다시 한번 참여 정부 노무현 대통령과 사회 환경단체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새만금 사업은 전북권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다. 동북아 시대 국가 경제 발전에 초석이 될 국가 중점 전략사업임에 하루 빨리 국익에 아무런 도움이 없는 법정논쟁을 종식하고 친환경적인 개발로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영에 기여 하는데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조속한 결정을 내려주길 200만 도민과 하께 간절히 호소한다.

<익산 백제문화 개발사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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