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
  • 무주=김정중기자
  • 승인 2005.10.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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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세계태권도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 안에 대한 1차 보고회가 7일 오전 11시 무주군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한국예술 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이종호 박사 외 책임연구원들은 김세웅 무주군수, 국책사업추진단 등 관계공무원들에게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세계태권도공원조성사업에 따른 태권도시 기본구상’ 이란 내용의 프리젠테이션 보고에서 이 박사는 북한의 태권도 전당과 캐나다 하키의 전당 등 유사사례 분석과 조닝(zoning)과 가능 프로그램의 배분 및 규모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에서는 지형 지세와 관련한 접근 및 교통체계분석 등 운영이 보고됐고 태권 신도시로서 설천의 역할과 도시발전 방향들이 보고되기도 했으며, 지자체 사업과 민자사업의 개략적인 윤곽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세웅 무주군수는 “세계태권도 중심도시이자 월드시티 무주건설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을 주문했다.

 한편, 무주군에서 발주한 이 세계태권도공원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은 태권도를 콘텐츠로 한 체험형 태권도 테마공원조성사업을 추진, 무주태권도공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1월 최종 납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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