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함열파출소 직원 5명은 익산 용안면 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전복균(여 82세)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7만7천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전복균 할머니댁의 집 주변의 위험물을 제거하고 기초건강을 체크해줘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없는 각박한 현실속에서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을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지킴이로 나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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