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사랑의 119 봉사활동
익산소방서 사랑의 119 봉사활동
  • 익산=최영규기자
  • 승인 2005.10.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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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21일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전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사랑과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익산소방서 함열파출소 직원 5명은 익산 용안면 법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전복균(여 82세)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7만7천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전복균 할머니댁의 집 주변의 위험물을 제거하고 기초건강을 체크해줘 주위를 훈훈케 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없는 각박한 현실속에서 외롭고 힘든 우리 이웃들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을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지킴이로 나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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