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타계한 비디오아티스트 고 백남준씨의 영전에 조화와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조전에서 “고인께서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로서 한국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세계에 드높였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정신은 감동 그 자체였다”며 “세계 예술사에 길이 남을 거장으로, 우리 국민의 큰 자랑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청와대=강성주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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