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주시는 “김완주 시장이 10일 시장직 사퇴와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시 간부진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시장의 퇴임식은 특별한 부대행사가 없이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퇴임식 후 김시장은 전주시 간부진들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기념촬영을 가진 뒤 지난 8년간 책임져 왔던 시정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김 시장은 퇴임 후 효자동 부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5.31 지방선거를 치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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