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연회는 재난방재 및 종합상황실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공사개요 및 시스템 소개에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 소개, 자연재난 추세 및 상시근무체제의 필요성, 비상체제 등에 대한 시연이 진행됐다.
재난안전 관계자는 “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재해시 재난정보가 적시에 접수돼 피해상황접수 및 응급복구에 대한 조치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초까지 4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로 영상,음향설비, CCTV시스템, 상황전파 시스템(재해문자전광판,자동음성통보시스템), 기타 부대설비를 갖추고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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