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무진장 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월1일 농업기반공사 무진장 지사 설립, 원년부터 장수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둥지를 틀고 그동안 비좁은 임시사무실에서 근무해온 직원들의 애로는 물론 주차시설이 전혀 없어 방문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수읍 장수리(장수경찰서 옆)에 대지 1천300여평의 신축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을 비롯 사원숙소와 창고동과 차량 4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까지 확보하게 된다는 것.
이로 인해 한국농촌공사 무진장 지사는 돌아오는 11월 말이면 명실공히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변화로 직원들의 업무추진 및 사기진작은 물론 방문농업인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무진장지사는 가능한 한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철저한 공사관리감독으로 방문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최대의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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