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05년도 감사보고와 지평선축제 성과보고, 제8회 지평선축제 행사계획 및 제전위원회 운영에 대한 토론과 제전위원회 임원선출에 대한 관리규정 변경 등을 논의했다.
정희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을 이끌어준 직원들과 제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올 해도 새로운 프로그램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이끌어 내 전국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게 하자”고 당부했다.
전국 1천여 개의 축제 중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지평선축제는 전통문화행사, 농촌문화체험행사 등 농경문화의 맥을 이어주는 체험위주의 80여 가지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의 관람객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제8회 지평선축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작년보다 하루 늘어난 5일 간 김제시내와 벽골제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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