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체신노조 익산연합지부대회 개최
익산우체국, 체신노조 익산연합지부대회 개최
  • 익산=최영규기자
  • 승인 2006.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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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우체국(국장 고영달)은 16일 오후 7시 사임당예식장에서 전국 체신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백형구 총무국장을 비롯 축하객, 노조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신노조 익산연합지부(지부장 권기봉) 주관으로 ‘2006년도 지부정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권기봉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사업 여건속에서도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단합해 익산연합지부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제19대 익산연합지부장으로 재당선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직원상하간의 의사소통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달 우체국장은 축사에서 “맡은바 업무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정사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노사가 화합해 우정사업 경영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우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 전북체신청장은 17일 익산우체국을 처음 방문해 고영달 우체국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 청장은 “민간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고객이 찾지 않는 기업은 결코 살아 남을 수 없으며 꾸준히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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