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 권기봉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사업 여건속에서도 서로 하나된 마음으로 단합해 익산연합지부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제19대 익산연합지부장으로 재당선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직원상하간의 의사소통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달 우체국장은 축사에서 “맡은바 업무에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정사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노사가 화합해 우정사업 경영혁신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우정서비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 전북체신청장은 17일 익산우체국을 처음 방문해 고영달 우체국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 청장은 “민간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고객이 찾지 않는 기업은 결코 살아 남을 수 없으며 꾸준히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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