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부 방법이 오히려 지능지수 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고가 뒤따르지 않는 공부는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문제에 대하여 공부하고 왔다고 가정하자. 집에 돌아와서 기억하고 더듬어서 다시 풀어보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될 수 없다. 또 학원에서 원어민에게 회화 공부를 하고 돌아왔을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직접 녹음된 태잎을 듣고 단어를 찾아가며 생각하고 반복 연습을 해야 진정한 내 것이 된다.
이처럼 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내 지식으로 축척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의 하나가 신문을 많이 읽고 내용에 대하여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친구들과 대화나 토론을 해 보는 것도 유익한 방법 중의 하나일 것 이다. 이렇게 해 봄으로써 전체적인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고 어휘력이 길러지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요약 정리하는 능력도 길어질 것이다.
신문을 매일 또는 자주 읽음으로써 각종 정보 습득은 물론 신문에 게재된 내용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글쓰기를 통하여 표현 능력까지도 길러진다.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다.
<본보 NIE 위원.전주송북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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