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은 전체 인구 26만1천914명 중 75%에 해당하는 19만8천467명으로 집계됐고, 부재자 신고인명부 등재자 수는 7천562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남성유권자는 9만8천700여명이고 여성유권자는 9만9천700여명으로 여성유권자가 1천명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30∼39세와 40∼49세가 각각 4만3천300여명과 4만2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0세 이상 3만9천800여명, 20∼29세 3만8천여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19세 유권자는 3천285명(남성 1천700, 여성 1천58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산지역에서는 모두 81개소에서 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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