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0월에 착공한 구평지구는 익산 춘포면 창평리 및 낭산면 구평리 일원으로 수혜면적 170ha 에 대해 74억9천700만원을 투입, 오는 2007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수장 1개소(120마력 3대)를 포함 배수로 7조 7.3km, 배수문 4개소, 제수문 2개소, 자동제진기 설치 등으로 현재 공정율은 70% 정도.
또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오산지구는 2015년 준공 계획으로 427억5천3백만원을 투입, 990ha의 침수 피해지를 말끔히 해소할 예정이다.
이처럼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익산관내 목천동을 비롯 송학동, 오산면 남전, 목천, 신지, 송학, 장신리 등에 이르는 구역이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사업은 배수장·배수문 2개소, 제수문 1개소, 배수로 21조 21.4km 등으로 친환경적으로 시공된다.
농촌공사 익산지사 관계자는 “배수개선사업은 신속한 배수처리가 가능토록 배수장을 신설하고 배수로를 확장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상습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완료시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고 이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와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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