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문화의 집 지역주민 인기
완주 문화의 집 지역주민 인기
  • 완주=배청수기자
  • 승인 2006.08.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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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문화의 집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은 물론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피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1층 건물에 위치해 있는 문화의 집은 수영장, 헬스장 등 최신 운동시설을 곁에 두고 있는데다 멀티미디어 등 각종 문화 자료들이 비치돼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누리려는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창의문화체험은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계층별 이용자의 문화적 욕구를 자극시킴으로써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이달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여름방학특강 가운데 자연을 소재로 한 생활미술 체험에서는 △재활용을 소재로 한 미니 모듬북 만들기 체험 △야생화와 식물을 소재로 한 압화체험 △화산지역 특성화 사업인 황토염색체험 등이 펼쳐져 꾸밈에 의한 예술체험을 맛보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기쁨과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번 진행된 ‘청정완주 문화답사’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동석해 설화를 곁들여 지역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만드는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이밖에 문화의 집 특강으로 주부동아리가 진행한 방학숙제 도우미 체험 프로그램은 예쁜 글씨와 그림꾸미기 pop체험을 진행,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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