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02년 을지훈련’성공리에 마쳐
진안군, ‘2002년 을지훈련’성공리에 마쳐
  • 진안=김용진기자
  • 승인 2006.08.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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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위기대응 훈련과 전시대비로 나누어 치러진 ‘2006년 을지연습’을 철저한 사전준비와 실전과 같은 훈련참여로 성공리에 마쳤다.

 군은 지난 21일 을지훈련 개시와 더불어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에도 1시간안에 538명 전원이 복장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22일에는 적침투를 가상하여 실시한 용담댐 테러대비 실제훈련에서도 군부대, 한전,전화국, 소방파출소, 경찰서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와 신속한 조치로 우중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청과 읍,면간에도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를 완료하고,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8월4일 육군 7733부대 1대대장, 35보병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통신망 화상회의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여 타 시군의 모범을 보였다.

 송영선 군수는 “훈련기간중 실과소별로 충무계획에 문제점이 없는지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문제점에 대해서는 2007년도 충무계획 작성시 반영하여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직접 지시하였다.

 군은 앞으로도 유사시 군민의 안전보장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자방지치단테 중심의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능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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