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면 관계자는 “금강유원지가 여름에는 래프팅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붐빈다”며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하기 위해 면민들이 나섰다”고 말했다.
부남면민을 비롯한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래프팅 보트 5대를 이용, 강 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주변의 상태를 점검해 여름 휴가철 동안 무주 지역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을 제공해준 금강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활동은 주민들의 지역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관광객들이 무주군의 깨끗하고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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