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민의 날·체전
오늘 도민의 날·체전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6.10.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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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의 날 행사를 겸한 제43회 전북도민체전이 25일 오후 6시 정읍 종합경기장에서 개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도현, 장윤정, 이승기 등의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축하공연을 가지며, 언론 분야 임 환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50)을 비롯하여 경제 분야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주) 전무(53), 문화예술 분야 이의식 칠예공방 대표(53), 학술 분야 나종우 원광대 교수(58) 등 10개 분야 10명에 대한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시상식도 병행된다.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정읍종합경기장 외 18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17개 종목에는 5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총 1만7천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정읍시 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체전에서는 기존의 청년부, 일반부 외에 학생부가 신설되었다.


주요행사로 정읍향교에서 채화한 성화봉송을 비롯하여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특전사 고공낙하가 펼쳐진다. 한편 작년 도민체전은 군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종합성적은 1위 군산, 2위 전주 3위 익산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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