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프리머스 전주점
새 단장한 프리머스 전주점
  • 송영석기자
  • 승인 2007.01.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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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연말 새롭게 단장한 프리머스 시네마 전주점(점장 김대일)이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다채롭게 펼친다.

 지난 12월 22일 게릴라 이벤트를 시작으로 25일 비보이 댄스 공연, 26일 서포터즈 회원 초대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왔던 프리머스 전주점은 새해에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새해 첫 주말인 6일에는 ‘심야 Private Room Service’를 통해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1만원으로 영화 2편과 콤보세트,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특별한 심야데이트코스를 선보인다.

 또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극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조건 4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PRICE ALL DAY 4000’의 특별 요금제 혜택이 주어지고, 이 기간 중 로비에 비치된 ‘신데렐라를 찾아라!’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 한해 동안 프리머스 전주점을 7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년간 30회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루키 카드’도 발급할 예정.

 김대일 점장은 “지난 4년간 프리머스 전주점에 보내준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리뉴얼 오픈고 함께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 4월에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을 세계 영화팬들과 전주 지역민들에게 더 편안하고 친숙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서비스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9개관이 새 단장된 프리머스 전주점은 4·6·8관의 의자를 국내 극장 최대 간격인 1m30Cm로 배치, 보다 편안한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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