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MBC '에어시티'로 안방 복귀
최지우, MBC '에어시티'로 안방 복귀
  • 연합뉴스
  • 승인 2007.0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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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최지우가 SBS '천국의 계단'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최지우는 5~6월께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인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5개 국어에 능통할 정도로 유능하지만 평탄치 않은 가족사로 상처를 입은 공항공사 운영처 실장 한도경 역을 맡았다.

공동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겉으로는 냉철한 커리어우먼이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주인공에 최지우 씨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올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마약 밀수와 여권 위조 등 각종 사건을 그리며 남자 주인공에는 이정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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