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새 앨범 日 예약판매 차트서 1위
보아 새 앨범 日 예약판매 차트서 1위
  • 연합뉴스
  • 승인 2007.0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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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의 새 앨범도 인기 차트 정상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5집 '메이드 인 트웬티(Made in Twenty)'는 음반 예약판매 사이트인 HMV와 아마존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4집 '아웃그로우'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5집 '메이드 인 트웬티'에는 싱글로 발표했던 '윈터 러브' '키 오브 하트'를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성년이 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보아가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와 함께 보아가 기록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보아는 일본 가수를 제외한 외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4회 연속 정규 앨범 1위를 차지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일본 가수까지 포함할 경우 이 부문 최고 기록 보유자는 정규 음반을 7장 연속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린 하마자키 아유미. 보아가 이번 5집 앨범으로 기록 행진을 이어갈 경우 일본 최고의 여가수 자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보아는 지난달 30일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상인 48회 일본 레코드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31일에는 NHK의 연말 유명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5년 연속 참여했다. 새 앨범 발표 뒤 3월 말부터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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