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와 인간경영
스피치와 인간경영
  • 박병술
  • 승인 2007.01.22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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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오늘 하루 행복하셨습니까? 오늘 하루 자기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만족하게 하셨습니까? 오늘 혹시 말로인한 실수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언쟁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모든 이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모든 사람들은 청중을 사로잡고자 나름의 머리를 써서 깜찍한 스피치(언어), 즉 말을 하기 마련이다.

 스피치를 공부한 내가 첫 시간 강의를 할 때 얼마나 가슴 설레며 강의를 시작하는지 누가 알 수 있을까? 내가 맡고 있는 학과이며 나의 인간경영이라 생각한다. 나는 자부심을 갖고 누구에게나 이야기한다. 스피치인은 저기 자신의 생활을 개혁하지 않으면 실천할 수가 없다. 현대는 대화의 시대요, 설득의 시대이며 정보화 시대이자 감성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일이든 다 마찬가지일 것이지만 특히 스피치는 더 힘이든다.

 이 정보화시대이자 스피치 시대는 스피치를 잘 하는 사람이 인정받으며 성공하는 시대라고 한다. 먼저 우리 가정에서 가족간의 대화와 토론은 절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스피치는 연마된다. 가족간의 대화와 설득을 통해 설득기술은 개발된다. 거기에서 얻어진 힘이 바로 밝은 표정, 밝은 마음, 밝은 태도, 밝은 행동일 것이고 그것들은 우리 가정에 화목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것이 우리 가정에서부터 옆집, 윗집, 아랫집으로 전파되면서 우리 사회 전체가 밝아지고 명랑해지면서 살기좋은 곳으로 변화될 것이다. 스피치는 절대적으로 나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무기이다.

 스피치에는 말의 능력이 있다. 스피치에는 창조력과 치유력이 있고 통제력도 갖고 있다. 말의 능력으로 인하여 스피치의 목적이 결합되면서 스피치의 진가가 발휘되고 우리의 일상생활의 지표로 삼게된다. 나의 스피치인 생활은 어느 것보다 중요하고 나 이외의 모든 분에게 설득과 대화의 스피치 강의를 통해서 나의 인간경영을 다시 한 번 조명하려 한다. 그리고 언어의 질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피치가 살아있는 힘의 창도력으로 변화되면 그것이 바로 부정은 긍정으로, 추함을 아름다움으로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절묘한 힘이다. 또한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고 성품과 생각이 담긴 향수요 열매인 것이다. 그러나 스피치는 말과 행동, 그리고 실천으로 인간경영의 종합예술 기본이다. 스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경제적 활력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윌리엄 제임스씨는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이 쌓이면 습관을 형성하고, 습관은 인격을 형성하고, 인격은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라고 했다. 이런 좋은 말과 같이 생각을 바꾸는 것이 스피치 예절의 덕목이요 우리의 생활이다. 또한 밝은 언어의 예절이 우리에게 복의 씨를 뿌려주는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가 삶을 통하여 사회생활을 즐기고 유쾌한 말씨로 우리모두가 서로서로를 위한 스피치로 발전, 승화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우리 모두 행복한 웃음을 갖고 살아야겠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모두 스피치의 힘으로 스피치의 진가가 발휘되고 우리의 이웃이 명랑해지면서 우리의 어려운 경제도 발전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어려운 생활 여건에서도 긴장의 마음에 문을 열고 우리의 자신을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가져야겠다. 우리모두 스피치를 통하여 나를 재발견할 수 있기에 스피치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더 높은 도전의식으로 나와 우리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언어예절, 스피치를 통하여 이웃에 도움이 되는 나 자신이 되도록 노력하자.

<전 전주시의원, 전북노인복지연구원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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