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로쇠 축제 오늘 개막
진안 고로쇠 축제 오늘 개막
  • 진안=권동원기자
  • 승인 2007.03.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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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진안의 고로쇠 드시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으세요


 ‘제3회 진안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9일부터 11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광장에서 개최된다.


 경칩이 지나고 본격적인 봄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청정한 건강의 고장 진안’에서 9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고로쇠 약수 시음행사, 전통문화 체험, 고로쇠 비빔밥시식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주 5일 근무제를 맞아 가족 관광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토요일인 10일 기념식 이후 고로쇠 수액으로 지은 고로쇠 비빔밥 시식회 등 본행사가 치러져 많은 사람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군수 송영선)이 주최하고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부용)가 주관으로 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9일 주천사랑 풍물회 공연 및 모닥불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 본 행사는 기념식과 댄스 및 초청가수 공연, 고로쇠 OX 퀴즈왕·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요일인 11일에는 새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봉화봉 등반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고로쇠약수로 지은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로쇠약수 시음과 판매장도 운영하며, 오색두부·전통떡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해 놓고 있어 축제의 흥미를 더한다.


 고로쇠는 해발 500∼1천m의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 활엽수로 고로쇠 수액은 나무 특유의 향과 약간 단맛이 나며 아무리 많이 마셔도 배탈이 없다. 고로쇠 수액은 골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칼슘이 리터당 63.8㎖, 칼륨 67.9㎖을 비롯한 마그네슘과 철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돼 건강에 좋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른 지역의 고로쇠축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였다”고 밝히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편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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