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는 ‘자매’를 출품한 오인택(군산)씨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4점이 출품됐으며 다양한 소재와 풍부함 색감의 사진들과 전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또 흑백사진에 우수 작품들이 많았으며 주제면에서는 환경보호를 다룬 사진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수상자 김씨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년 정도 됐다”며 “생각지도 않았던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며 앞으로 좋은 풍경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전북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수상작 전시는 22일∼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김점동 ▲우수상 오인택 ▲특선 강대춘 김복순 허광 김규성 이재일 이막래 구양수 정정숙 송호철 채광정 최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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