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군은 지난달 참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계획을 공모, 총 14개 사업을 신청받았다.
7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군은 진마 문화마을 가꾸기 사업을 최우수사업으로, 도산마을 원예체험실 조성사업, 전망좋은 구암마을 가꾸기, 만돌문화관광마을 가꾸기 등 3개소를 우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마을 주민이 주도로 각각의 마을 특성에 맞게 살기좋은 마을을 가꿀수 있도록 최우수마을 4천만원, 우수마을 각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진마 문화마을은 인공폭포와 우물터 복원 등을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도산마을은 원예작물식재 및 체험시설과 쉼터를 조성한다.
만돌문화관광마을은 방음벽 벽화그리기, 미니풀장 설치 등의 사업을 , 전망좋은 구암마을가꾸기는 포토존 전망대 설치 및 꽃길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 모두 마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사업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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