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 마라톤 동호회 지역관광 홍보
고창 고인돌 마라톤 동호회 지역관광 홍보
  • 고창=남궁경종기자
  • 승인 2007.06.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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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고인돌마라톤 동호회(회장 유기상)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고창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인돌 동호회는 지난 10일 열린 영광 법성 굴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오산 마라톤 클럽(회장 이외재)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지역발전과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약속했다.

 유기상 회장은 “도농지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정기 교류로 회원간 친목 도모는 물론 복분자, 풍천장어, 황토배기쌀 등 지역 특산물을 적극 알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며 “11월 고인돌마라톤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오산클럽 이외재 회장은 “고창군의 풍부한 특산물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고인돌 마라톤 대회에 100여명 이상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고인돌마라톤 동호회원과 오산마라톤 클럽회원 90여명은 독특한 원시인 복장으로 하프 10km를 완주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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