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만돌어촌체험마을 개장
고창 만돌어촌체험마을 개장
  • 고창=남궁경종기자
  • 승인 2007.06.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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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심원면 만돌어촌체험마을이 1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고창군에 하전갯벌체험장에 이어 또 하나의 해양웰빙체험장인 만돌어촌체험장이 개장함에 따라 고창군 심원면 일대가 해양생태체험 관광지로 각광 받게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돌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03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및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면서 널리 알려져 그동안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에따라 군은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고 체계적인 체험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종합안내센터, 탈의실, 샤워장, 야외세면실, 주차장, 매점, 갯벌 학습장 등의 제반시설을 정비, 13일 정식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군의 해안 특성을 살려 중점 개발한 만돌어촌체험마을과 하전어촌체험마을이 전국적인 웰빙해양생태체험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 원시갯벌과 천일염체험, 어촌문화 등을 접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어촌 관광산업 활성화로 주민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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