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녹색어머니 연합회 일일찻집
남원 녹색어머니 연합회 일일찻집
  • 남원=양준천기자
  • 승인 2007.06.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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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지역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21일 ‘남원지역 결식아동 돕기 일일 찻집’을 열었다.

 이날 남원지역 27개 초등학교 80여명의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은 소외된 지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남원관광단지내 전망대 커피숍에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일 찻집을 열고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 급식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장인석 남원교육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어머니들의 마음이 전달돼 더욱 밝은 모습으로 어린이들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룡초 소숙영회장(녹색어머니연합회)은 “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외롭고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앞으로도 계속 전해 주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가득 채워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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