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은 관내 농.산촌지역 소재 소규모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은 도서관이용방법을 비롯 올바른 도서선택법, 정보검색 및 전자책 이용방법. 독서 감상문 쓰기, 시 감상 및 시낭송,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또 수료학생은 수료증과 함께 독서교실이용태도, 독서량, 독서 감상문 및 감상화 내용, 출석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학생 7명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 등을 시상한다.
최병만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바른 독서태도를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열심히 배워 학생 개개인들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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