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안 해결 체계적 지원"
"경제 현안 해결 체계적 지원"
  • 이지현기자
  • 승인 2007.08.20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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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발기인 준비모임
‘위기냐, 기회냐?’ 선택의 기로에 선 전라북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일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발기인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발기인 준비모임에서 김병곤 전북도의회회장과 송기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준희 한국노총전북본부의장, 지춘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고문, 서거석 전북대학교총장, 홍성주 전북은행장, 정웅기 이업종교류협의회장, 조금숙 여성단체장, 김남곤 전북일보사장 등 12명을 공동대표로 추천했다.

또한 경제계 6명, 정계 2명, 직능단체 12명, 민간단체 10명, 노동계 1명, 농민단체 1명, 종교계 3명, 금융계 8명, 기업인 5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 운영위원장으로 정웅기 어업종교류협의회회장과 장길호 중소기업중앙회전북본부장이 추대됐다.

한편, 각계각층의 인사가 모여 출범되는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지난 1월 도의회 제233회 임시회 김희수 의원이 ‘전라북도 경제살리기 사회연대협약’을 체결할 것을 제안,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특히 도민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기업유치 및 활동 촉진, 기업의 안정적 정착 및 성장, 소지역주의 타파 등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정에 대해 민간주도의 범도민 협의체가 체계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현안 상항의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 공동대표인 익산과 정읍, 군산 상공회의소 회장이 불참해 반쪽짜리 준비모임이 아니었느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하게 진행됐다.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는 오는 30일(목) 오전 11시부터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다음은 발기인 명단

▲김병곤 전라북도의회의의장 ▲송기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용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신영길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지춘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서거석 전북대학교총장 ▲정웅기 전북이업종교류협의회장 ▲김준희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의장 ▲홍성주 전북은행장 ▲조금숙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남곤 전북일보사장 ▲김준진 전북경영자총협회상임부회장 ▲배종순 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장 ▲장길호 중소기업중앙회전북본부장 ▲윤태섭 지역경제협의회장 ▲이선홍 대한건설협의회장 ▲임선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주진우 신용협동조합중앙회전북지부장 ▲한계수 전북신용협동조합장 ▲황의영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장승만 수협중앙회전북금융지역본부장 ▲유근희 산림조합중앙회전북도지회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문경연 전북인삼협동조합장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한길상 원불교교구회장 ▲정철교 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장 ▲유기우 한국목욕업중앙회전북지회장 ▲김병태 한국이용사회전북연합회장 ▲김순금 한국미용사회전북도지회 ▲서동호 천주교전주교구평신도협의회장 ▲최형산 전북농공단지협의회장 ▲곽인순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북지회장 ▲이영조 전라북도새마을회장 ▲정태진 바르게살기운동전북협의회장 ▲운여웅 한국자유총연맹전북지회장 ▲신수미 전주YMCA회장 ▲이강세 전북지구청년회의소장 ▲이상익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박판용 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총재 ▲하태열 Buy전북상품인증기업협의회장 ▲양형식 전라북도의사회장 ▲박정배 전라북도한의사회장 ▲백칠종 전라북도약사회장 ▲김재두 전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택수 전북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정기 전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세영 전북화물사업협회장 ▲최진원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신영자 (주)아미산업대표 ▲국중하 우신산업대표 ▲이교성 (주)신흥콘크리트대표 ▲임효섭 (주)창해에탄올대표 ▲조성용 대두식품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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