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도는 “오는 연말로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군산의료원을 재위탁 할 것인지 아니면 민간에 매각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 9월15일까지 확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의료계 및 회계 전문가와 군산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만들어 군산의료원 처리 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협의체에서 군산의료원 처리 방안이 마련되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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