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8일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보다 나은 여건조성을 위해 경찰과 학교 및 소방서 등 관내 영화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갖고 영화촬영팀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산·학·민이 참여한 지원단을 오는 10월 중순 창립키로 했으며 총괄운영단과 행정, 현장, 제작, 민간지원단 등 모두 5개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주에서의 영화촬영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보다 많은 촬영팀을 전주로 유치함으로써 시의 영화산업 브랜드 가치제고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