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 유관기관 협의 보고회
전북도민체전 유관기관 협의 보고회
  • 남원=양준천기자
  • 승인 2007.08.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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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 남원가족! 기쁨가득 도민체전!’ 전북도민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제44회 전북도민체전이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춘향골 체육공원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내 14개 시·군선수 및 임원 등 약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영, 마라톤 등 17종목에서 각 지역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비보이 공연을 비롯 특전사 고공낙하시범, 해병대 의장대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곁들여 펼쳐진다.

이와관련 도민체전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남원시와 전라북도 체육회는 도민체전 포스터와 대회마크 및 각종 표어제작을 완료하고 유관 기관 협의 보고회를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그간 담당실과소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사항을 해당 실과장의 보고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을 이루도록 의견을 모았다.

특히 ‘문화, 질서, 화합’ 체전을 위해 전통문화 예술의 고장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외부선수단 및 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이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남원시는 전시민이 결집된 역량을 발휘, ‘JUMP남원 2007’의 기틀을 다지고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의 남원 방문으로 지역홍보는 물론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의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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