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은 지역혁신체계 구축분야에서 향토 자원을 활용한 농·산촌형 RIS구축사업을 추진한 전북대학교와 지자체 분야에서 복분자 산업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을 추진한 고창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완주군의 사이버동상 이노빌 시스템 구축 사업이 지자체 분야로 선정됐고, 지역혁신 발전·도약의 꿈을 이뤄가는 군산시 지역혁신협의회도 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진안군, 임실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주)세기종합환경, (주)초석석재산업이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으며 순창군 장류연구소는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들 기관·단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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