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북대 치과대학 동문 100여 명은 5일 오전 대학본부를 방문해 전북대 발전기금 1억 원을 마련해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전주완구시군지부에서도 전북대를 방문,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북대 치대 김동섭 동창회장(하이치과 원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는 전북대의 발전에 동참하고자 치대 동문들이 대학발전기금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쉼없이 전진하는 모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치대 동문들과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의 발전기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 발전의 기반이 되는 발전기금 모금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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