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박영춘)는 8일 건강한 삶에 대한 가입자의 증대된 욕구, 인구고령화와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 최첨단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무료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지사 4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개소식에는 이광철·채수찬 국회의원과 정우성 전주시의회의장, 김태수 완산구청장 등 6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 개소식을 축하했다.센터 이용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자로서 판정결과 고혈압·당뇨·고지혈·비만 등의 뇌·심혈관계질환과 관련, 건강주의 또는 유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김민수기자 leo@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민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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