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 개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4.03.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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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열리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논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가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병하)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병하 위원장을 비롯해 고봉수 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박용준 태권도스포츠산업팀장, 무주군 이승하 문화예술과장, 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진흥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동희 체육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를 열고 대회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운영위에서는 올해 행사에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이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일정 및 원활한 대회 개최에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와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가치와 역사를 보다 폭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모여 문화와 우정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이병하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행사에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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