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9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 서비스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처리 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실시한 현장 방문 결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사업촉구 및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군정을 펼칠 것”을 당부하고 “삼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2024 옥정호 벚꽃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현장 및 시설물 등의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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