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거대책위원회, 슬림형·실무형으로 선거운동 시작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거대책위원회, 슬림형·실무형으로 선거운동 시작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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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전북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중앙당의 슬림형, 실무형 조직 천명에 맞춰 선대위를 조직하고 현장에서 각자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진행하는 선거운동에 나섰다.

전북선대위는 정도상 도당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재규 공동선대위원장, 채주병 상황실장으로 구성, 올해 총선에서부터 허용된 개인 선거운동(25×25 소품 소지, 부착 등의 방법으로 지지 정당/후보 홍보)을 중심으로 표심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군별로 지역 거점 구역을 돌며 ‘비례대표 정당투표는 9번’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또,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기간에 조국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후보들이 권역을 나눠 전국을 순회 방문하고 언론 인터뷰와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당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현행 선거법에 따라 비례후보만을 내는 정당은 유세차와 마이크를 운용할 수 없는 만큼 조국혁신당의 선거운동은 얼굴을 맞대고 육성으로 호소하는 밀착형, 곳곳에 예고 없이 출몰하는 번개형으로 색다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관계자는 “전주시 송천동 전북도당 당사에서는 당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일정에 따라 당원과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SNS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또, 쇼츠와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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