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후보, 선거운동 첫날 머슴 자처하며 눈길 끌어
양정무 후보, 선거운동 첫날 머슴 자처하며 눈길 끌어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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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전주시 평화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며 머슴복장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 머슴 복장으로 지게를 짊어지고 거리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전주시 평화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며 머슴복장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이에 지지자는 물론 평화동 일대의 주민들도 그의 행보를 응원했다.

 양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자 복장부터 달리했다”며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일꾼으로, 정말 일하고 싶고, 잘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유권자와의 만남을 통해 완성한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지역민에게 설명하며, 준비된 일꾼임을 자처했다.

 양정무 후보는 “사랑하는 전주가 위험에 빠져 있는 데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고 있다”며 “전주에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무능력하고, 무책임하고 무력한 지역 일꾼은 전주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뛰겠다”며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만나고 성심성의껏 공약과 비전을 전하며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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