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 “전북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 “전북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 ​​​​​​​특별취재반
  • 승인 2024.03.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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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힘은 전북에서 일하고 싶다”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국민힘은 전북에서 일하고 싶다”며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힘 전북 선대위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주 선거를 끝내야 한다”며 “기호 2번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 달라”며 간절함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과 전주갑 양정무 후보, 이수진 전북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임석삼 위원장은 “집권여당 도당 공공선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갈급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제는 바뀌어야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집권여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0여 년간 전북은 일당독주 싹쓸이로 민주당을 밀어줬다. 그런데 전북 발전은 어떻게 됐냐”며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고,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한숨 소리는 늘어만 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임 위원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16년 만에 전북의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며 “전북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최소 2~3석이 후보를 당선 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싸움꾼이 아닌 진짜 일꾼으로 떠나가는 전북에서 돌아오는 전북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한편, 4·10 총선에서 △전주갑 양정무 후보 △전주을 정운천 후보 △전주병 전희재 후보 △익산갑 김민서 후보 △익산을 문용희 후보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후보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후보 △정읍·고창 최용운 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강병무 후보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후보 등 10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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