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28일 KT광주타워 대강당에서 로봇·테이블오더 도입 확대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관심도가 높은 VAN/POS 대리점 대표들과 광주전남프렌차이즈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명회장에 마련된 하이오더, 서빙로봇 체험 부스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는 지난해 런칭 이후 호남지역에서만 약 7천대의 하이오더가 사용 중이다.
특히, 올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서빙로봇 또한 호남지역에서 약 600대가 도입돼 소상공인의 바쁜 일손을 돕고 있다.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 김진철 상무는 “KT와 함께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전남전북고객본부는 행사 이후에도 로봇·하이오더 창업 상담이 가능한 헬프데스크(062-363-3133)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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