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 스탬프투어 추진
고창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 스탬프투어 추진
  • 고창=임용묵 기자
  • 승인 2024.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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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찾아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판소리박물관과 고인돌박물관, 동학(전봉준 장군 동상), 농악전수관, 운곡습지, 선운산, 람사르갯벌센터 총 7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오프라인은 스탬프북에 지점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모로모로 인형 등을, 오프라인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뱃지 7종, 문구세트 등을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참여 방식과 완료 기념품에 차이를 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는 온라인(고창군청 관광산업과 063-560-2949), 오프라인(고창문화관광재단 070-4914-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미숙 관광산업과장은 “스탬프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널리 알리고,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임용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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