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익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4.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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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익산지역 3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송동 동그라미 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 희망의집이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국 규모의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결정한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 은혜의집, 동그라미 희망의집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A등급)를 유지하고 올해는 평가지표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히 시설 운영에 노력을 거듭해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는 물론 개선시설로 인정받아 35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꿈과 희망에 대해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이 체계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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