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완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4.03.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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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슬로건으로 특별 점검 실시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주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유해환경 개선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질서계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음주, 흡연 등 유해행위 예방을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의 대상으로 ‘신분증 적극 확인’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청소년 출입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음주 및 흡연을 계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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